CD PROJECT 에 대해 알아보자

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및 배급사입니다.

고교 친구인 마르친 이빈스키(Marcin Iwiński)와 미하우 키친스키(Michał Kiciński)가 1994년에 'CD 프로젝트'라는 이름으로 설립했고, 원래는 폴란드 시장 게임 배급사였습니다.

 

현재 게이머들에게 현 시대에 가장 대중적인 RPG 개발사 타이틀을 위치하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대박을 기록한 성공작은 위쳐3 밖에 없기 때문에 현재의 이 명성이 확고하게 자리잡힐 수 있을지는 발매 예정인 사이버펑크 2077에 달려있습니다.

위쳐와 사이버펑크2077의 주인공

CD PROJECT가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된 계기는 더 위쳐 3: 와일드 헌터를 출시하면서 였습니다.

위처3는 처음부터 멀티플랫폼용으로 개발하는 첫 게임이자 1편부터 생각해온 오픈 월드를 시도하는 게임이고, 마케팅비 포함 8100만 달러(약 906억 원)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습니다.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하며 한화로 약 755억 802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게임입니다.

 

여담으로 CEO인 마르친 이빈스키(Marcin Iwinski)의 각각 해당하는 게임마다의 제작 당시 얼굴이 서서히 초췌해져 가는 사진이 유행입니다.